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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7회 줄거리보기(리뷰,영상보기,다시보기)

’7회에서는 강순옥(김혜자)의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은 남편 김철희(이순재)가 크리스마스 때 선물했다는 다이아 반지를 끼고 집을 나섰다. 전날 밤 김철희가 자신에게 진짜 반지를 주고 장모란(장미희)에게는 가짜 반지를 준 사실을 확인하고 보란 듯이 반지를 끼고 외출한 것. 

하지만 김철희는 강순옥이 아닌 장모란에게 진짜 다이아 반지를 주려고 했었다. 알고 보니 강순옥이 과거 반지를 바꿔치기한 것이었다. 

강순옥은 김철희의 서랍에서 반지를 발견하고 기대에 부풀었다가 자신에게 선물하지 않자 반지를 들고 금은방을 찾았다. 금은방 사장은 강순옥에게 진짜 다이아가 맞고 사은품으로 은 티스푼을 줬다고 전했다. 강순옥은 김철희가 자신의 생일 날 티스푼을 준 것에 분노하며 가짜 반지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강순옥은 혼자 "장모란이 그 반지를 나한테 가져올 줄 누가 알았어"라고 말하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김철희(이순재)는 기억을 떠올리며 안국동을 찾았다. 

이순재는 함께 안국동을 찾은 한충길(최정우)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길을 지나는 강순옥(김혜자)에게 길을 물었다. 재회의 순간,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날린 신문이 강순옥과 김철희 사이를 가렸다. 김철희도 바람으로 눈에 먼지가 들어가 강순옥을 보지 못했다. 

김철희는 강순옥을 얼굴을 보지 못한 채 길을 물었지만, 그때 한충길이 나타나 김철희를 보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뒤돌아 서서 제 갈 길을 갔다.

이후 강순옥이 카페에 앉고, 김철희와 한충길이 카페 앞에 섰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었다. 강순옥이 유리창 밖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김철희가 또 길을 떴다. 강순옥은 김철희의 뒷모습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재회는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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