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2회 줄거리(영상,다시보기,리뷰)

MBC '앵그리맘' 2회에서는 오아란(김유정 분)이 학교폭력의 정신적 충격을 겪었다. 

이날 오아란은 정신이 나간 모습을 보이며 화장실에서 머리를 잘라내고 있었다. 조강자(김희선)는 오아란의 모습에 놀랐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오아란은 실어증과 불안증세를 보였다. 조강자는 딸 오아란의 머리를 잘라주며 "엄마한테 잘라달라고 하지"라고 말하며 슬퍼한다.

조강자는 "엄마는 싫어. 착하기만한 인형은 별로야. 예전처럼 말도 하고 화도 내고 했으면 좋겠어"라고 눈물을 흘린다.

 

 

 

 딸을 때린 사람들을 찾기 위해 학교에 입학하는 조강자(김희선).

이날 방송에서 강자는 딸 오아란(김유정 분)의 복수를 위해 등교를 결심했다. 그는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내 선택은 하나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머리 스타일도 바꾼 채 교복을 입고 본격적으로 학교에 등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조방울' 김희선의 고교 시절

 

 

학생 조종하는 김희원 '소름!'김희선,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 박근형-박영규, 은밀한 거래 '동상이몽?!

앵그리맘2회다시보기 3회 예고가 기대된다. 앵그리맘3회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