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딸 모아 너무 예쁘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정모아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워킹맘 특집으로 진행되었는데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다섯 사람의 일과 사랑 육아를 모두 잡은 팔방미인 워킹맘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인형같은 딸 ‘모아’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의 딸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모델같다”, “인형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미려는 “결혼을 하고 신혼에 젖어 있을 때, ‘언니가 김보성 캐릭터를 해줘야겠다’며 안영미 씨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서 김보성의 “의리 의리”를 연습해서 갔는데 체력이 안돼서 잘 안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미려는 “그 캐릭터를 몇 주 지나서 국주가 검사를 맡았다. 국주에게 딱 맞는 옷이더라. 그래서 국주에게 너 진짜 똑같다며 칭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주가 그걸로 CF도 많이 찍었더라. 그래서 밤늦게 TV를 보다가 광고 나오면 국주에게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내는데..항상 말만 축하한다라고 한다”고 밝히며 씁쓸해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