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4회에서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 부부가 아들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 )을 이별시키는 데 실패했다.
한정호 최연희 부부는 서봄이 낳은 아들이 한인상의 핏줄이 확실하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고 플랜B에 돌입했다. 일단 두 사람은 결혼을 허락한 것처럼 한인상 서봄 커플을 안심시켰고 서봄 부모에게 몰래 17억 5천만 원 위자료을 제안했다. 자신들이 애쓸 필요 없이 서봄 부모가 직접 딸과 손자를 데리고 나가 주기를 바란 것.
풍문으로 들었소 4회 줄거리 풍들소4회 풍들소 5회 예고
한정호 최연희의 뜻과 같이 서봄 부모 서형식(장현성) 과김진애(윤복인)는 거액의 보상금에 동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인상의 동생 한이지(박소영)는 서봄이 낳은 아이의 사진을 SNS에 올려 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지영라(백지영)는 한정호의 혼외자로 의심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5회 예고
지영라는 최연희가 한정호의 혼외자를 받아들였다고 추측하며 ‘축득남’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꽃바구니를 보냈고, 손자의 탄생을 애써 숨기고 있던 최연희는 혼비백산했다. 한정호와 최연희가 뜻밖 스캔들에 휩싸이게 된 것. 최연희의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캡쳐)
한인상이 몰래 마련해준 컴퓨터로 서봄은 가족들에게 메일을 보냈고, 서봄의 메일을 받고서야 한인상 부모가 서봄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진애는 최연희를 찾아와 “나도 돈 좋은지 안다. 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봄이랑 인상이가 헤어지기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악쓰며 난동을 부렸다.
최연희의 개인비서 이선숙(서정연)이 “따님이 듣는다”며 말리는 데도 불구하고 김진애는 “들으라고 해라. 다 듣고 빨리 헤어지라고 해라”며 소리쳤고, 급히 방으로 피신한 최연희는 “태어나서 저런 여자 처음 본다. 저런 엄마의 딸이라니 더 싫다”고 혼잣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정적으로 이날 ‘풍문으로들었소’ 4회 방송말미 한인상은 서봄과 돌발적인 혼인신고를 감행하며 한정호 최연희의 뒤통수를 제대로 쳤다. 완벽한 로열패밀리이자 갑인 한정호 최연희가 한인상 한이지 남매를 통해 연이어 굴욕을 당했다. 자식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을인 허당 갑질 부부의 굴욕이 코믹하게 펼쳐지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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