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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정보/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9회 줄거리(리뷰,영상보기,다시보기)

유준상, 이준-고아성에 특권의식 강요


한정호는 원서를 읽은 봄과 한인상에게 “잘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인상은 “인간은 선한 존재도 아니고 개인이 평등하지도 않으니까 헛된 환상을 버리고 힘과 전략으로 조종해라”라고 주제를 해석했다. 한정호는 “나는 최고 스펙을 지향한다. 너희도 그래야만 하고. 우매한 대중은 거기서 이미 마음이 약해진다. 간단하다. 어느 대학 나온 의사에게 내 건강을 맡길거냐, 어떤 변호사에게 내 재산과 권리를 맡길 것이냐”고 자신의 사상을 주입시켰다. 

 한정호는 봄의 발언을 꾸짖으며 “너희 목표는 오직 내년도 동차합격이다. 한 명은 수석, 한 명은 최연소”라고 자신의 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유준상에 "너 매력없어, 해봐야 아니" 얄미움 폭발 

 

 지영라(백지연)는 최연희(유호정)과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를 깎아 내렸다.

이들은 한 자리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물어뜯지 못해 안달이었다. 지영라는 최연희에게 "우리 집안 검은 집 공장이라고 콕 찝어 얘기해"라며 뾰족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최연희의 며느리 서봄(고아성)이 한인상(이준)과 함께 사법 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자 지영라는 "고등학교 자퇴생이 사시? 한정호(유준상) 그쯤 되면 과대망상이야. 근데 그 심정도 이해는 된다. 명색이 며느리라 어떻게든 스펙 좀 되게 만들어 보자는 것"이라고 밝히며 최연희의 신경을 긁기 시작했다.

 



이후 지영라는 한정호를 만나 굴욕을 선사했다. 지영라는 한정호에게 "너 매력없다"고 놀려 한정호를 분노케 했다. 와인을 벌컥 들이킨 한정호가 "니가 나랑 한번이라도.."라고 말하자 "해봐야 하니"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밉상'의 모습을 보였다. 

 

백지연 딸이 이준을 짝사랑해 엄마 백지연과 갈등을 빚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9회에서는 자신의 딸 장현수(정유진)가 한인상(이준)을 짝사랑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는 지영라(백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라는 소파에 놓인 딸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다 딸 장현수(정유진)가 봄이(고아성)의 남편인 인상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영라는 딸 정현수에게 “왜 하필 그런 애를 좋아하냐”고 다그쳤고 현수는 "그 애(서봄)가 정말 부럽다. 모두 다 나를 따돌릴 때 인상이만 나를 친구로 대해줬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현수는 “엄마는 남자를 목표, 성과로만 보지만 난 아니다. 엄마는 그런 진심을 느껴본 적 있냐”고 엄마 영라에 반항했다.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은 집안의 풍습에 따라 돌잔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포토그래퍼를 불러 가족 사진을 찍고, 이후 탯줄과 증서를 타임캡슐에 담았다.

이후 음악당의 한 좌석에 이름을 새기는 고품격 돌잔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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