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쳐

최신시청률 11%대.
5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4회에서 화가 난 김현정(도지원 분)이 자신의 엄마 강순옥(김혜자 분)를 가슴 아프게 한 장모란(장미희 분)의 약탕기를 발로 차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이날 분노를 발차기로 표현한 도지원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감탄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도지원은 몇 번의 리허설을 하며, 진지하게 일명 지원킥을 준비했다.
4회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순옥(김혜자)의 남편 철희(이순재)가 살아있는 모습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한 집에 살게 된 순옥과 모란(장미희)은 철희의 기일을 챙기며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철희는 기억을 잃은 채 요양원에 지내고 있던 것이다. 이와 관련 순옥과 모란은 왜 철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지, 철희가 어떻게 기억을 잃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회리뷰 착하지않은여자들 5회 예고 5회예고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배우들의 자세.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진이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연기에 열중하는 면모를 공개했다.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시청률 상승세에 따라, 극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국보급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캐릭터를 온전히 체화해낸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등의 '대본 삼매경'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국보급 배우의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김혜자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명불허전 베테랑 배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대본에 집중하며 항상 철저히 촬영 준비에 나서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채시라는 대본을 항상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칼바람이 부는 야외 촬영장에서 쪼그려 앉은 채로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열정을 발산해 제작진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관록의 우아함으로 호응을 얻고있는 장미희는 대본 리허설 현장에서도 소파 위 우아한 자세를 유지한 채 리딩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도지원은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열중하는 베테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하나는 촬영 전 쉬는 시간도 마다한 채 수험생의 자세로 진지한 눈빛을 빛내며 대본에 집중하는 열의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현장은 배테랑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숨은 노력이 있기에 탁월한 연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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