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7회 줄거리.응답하라1988 17화 응팔 17회 다시보기(줄거리

소꿉친구 고경표와 박보검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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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 택이와 선우 진짜 형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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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서로를 형제로 인정하는 택이(박보검)와 선우(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성(최무성)과 선영(김선영)의 관계가 무르익은 가운데 택이는 선우에게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속을 내비쳤다.

 

택이는 일과 살림을 홀로 해내는 무성의 외로운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그 옆에 좋은 분이 있었으면 했었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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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이는 또 그 주인이 선영이라 좋다며 “다행이야”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에 선우가 “앞로 형이라 불러”라 너스레를 떨자 “내가 너보다 정신연령은 높아”라 받아치는 택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키워드2:선우와 성보라의 이별!

선우(고경표)가 성보라(류혜영)의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선우는 성보라에게 "우리 누나 담배 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했다. 
선우는 보라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었고, 보라는 "우리 헤어지게 해달라고..."라며 "선우야. 우리 헤어지자"고 밝혔다.
선우는 성보라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누나 움직이면 누나 평생 안봐요"라고 경고했다. 
성보라는 발걸음을 뗐고,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키워드3 :택이와 덕선의 첫키스.꿈일까 아닐까.

박보검이 혜리와 키스하는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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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에서 돌아온 최택(박보검)과 성덕선(혜리)의 사이가 왠지 예전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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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덕선은 최택이 다리를 다친 자신을 번쩍 안아든 이후부터는 괜히 그의 곁을 맴돌기만 했다.

이후 성덕선은 최택의 방을 찾았지만, 최택은 성덕선에게 이제 곧 자려 한다며 이불을 펴고 누워만 있었다. 

섭섭한 마음을 감추며 성덕선은 최택의 방을 빠져 나왔다. 그러나 잠시 후 눈을 뜬 최택은 자신의 앞에 누워있는 성덕선을 발견했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다음날,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잠에서 깬 최택은 성덕선을 발견하자 어제 밤에 언제 갔었느냐라고 물었고, 곧 바로 갔다는 성덕선의 말에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18회도 19회도 기다려진다 종영까지 단3회밖에 안남았다는 사실! 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