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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20화 줄거리 다시보기 영상(응팔20화.응팔 20화)

응답하라1988 20화

응팔20화줄거리

응팔최종화

응팔마지막회

 

 

키워드1:성보라 “동성동본 성선우와 내년 결혼 허락해달라”

응답하라 1988’ 류혜영(성보라)이 고경표(성선우)와의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모님 앞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보라는 동성동본인 선우와의 결혼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동성동본이라 결혼은 안 된다”는 엄마의 말에 보라는 “아빠도 그래? 혹시 선우가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엄마 일화는 “선우가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보라는 “그럼 연하라서 그래?”라고 되물었다. 일화는 “느그 엄마 아빠 그렇게 앞뒤 꽉 막힌 사람 아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결혼의 걸림돌은 오로지 ‘동성동본’임을 눈치챈 보라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으면 우리 결혼 허락해 주는 거지? 내년에 동성동본 결혼 한시적으로 허락한대. 국회에서 법안 준비 중이야”라고 똑 부러지게 설명했다.


 

그럼에도 일화는 “딱 일 년만 살고 말 거야? 아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는 안 할거냐”며 타박했다. 보라는 “그 후에 바로 헌재해서 동성동본에 대한 효력 중지 시킨다는 얘기가 있어. 확실하게 그 법 없어진대”라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어차피 나나 선우나 지금 당장 결혼 힘들어. 내년에 나 사법 연수 끝나고 선우 본과 4년 끝나면 우리 그때 결혼할게. 그땐 법적으로도 문제 없어. 내가 언제 엄마, 아빠 실망시킨 적 있어? 나 선우랑 잘 살수 있어. 엄마, 아빠 나 믿어줘. 이번에도”라며 미소 지었다.

 

응팔20회줄거리

응답하라 1988마지막회줄거리

응답하라1988 20화줄거리

보라의 얘기를 들은 일화는 매사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보라의 설득에 넘어가고 말았다. 한 발짝 멀어진 듯한 보라와 선우의 결혼이 두 발짝 더 가까워졌다.

 

키워드 2 :응팔’ 박보검 ♥ 혜리, 겹사돈 우려에 비밀연애 지속

혜리 박보검 에게 사랑해 달콤 키스 응팔 1988

'응답하라 1988' 최종화에서 박보검 혜리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노을(최성원)은 “택이형 열애설 났다"며 신문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신문 다른 반대편에 있는 덕선(혜리)과 손을 꼭 잡은 박보검의 사진을 가리켰고, 이를 본 성동일 라미란은 "둘이 어릴 때는 목욕탕도 같이 갔었다"며 오보라고 단정지었다.

덕선은 택에게 "지금 보라(류혜영) 언니와 선우(고경표)만으로도 힘든데 부모님께 열애설 아니라고 하라"고 했다.  

하지만 택은 "싫다. 6년을 속였다. 거짓말 하기 싫다"고 했다덕선은 "시간 지나면 그때 상황 봐서 알려드리면 되잖느냐. 너네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도 얼마든지 우리 얘기 들어주실거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난 안 변할 자신 있다. 넌 없느냐"고 물었다.

이일화는 "동성동본도 죽겠는데, 겹사돈이라니"라며 분노했다. 택과 덕선은 같이 들어오다가 둘을 추궁하는 어른들에게 열애설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택은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인데 그러느냐. 절대 안 변할 사이"라고 했다.
 
앞서 덕선은 차 안에서 "우리가 쉽게 변할 사이처럼 보이냐. 난 너 믿는다. 난 안 변한다. 그러니까 천천히 시간 가지고 이야기 해보자"고 설득했다. 이어 "대신 선물 하나 주겠다.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결국 택도 덕선의 말을 따르기로 했던 것이었다.  

택은 덕선에게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