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9화 줄거리 다시보기(응팔19화줄거리 영상보기)20화 예고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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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던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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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1 혜리 남편은 누구?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팔' 19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편에서는 덕선의 남편이 정환(류준열)이 아닌 최택(박보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덕선남편이 어남택이라는 것!혜리남편최택
이날 덕선은 비행 때문에, 택은 바둑대회 때문에 북경을 방문했다.

술에 취한 동료를 피해 호텔 로비에 혼자 있던 덕선은 택과 만났고, 택은 덕선에게 "내 방에서 자"라며 자신의 호텔방으로 데리고 갔다.

덕선은 택이 수면제를 많이 먹는 것을 보고 걱정했고, 이에 택은 "오늘 방문 꼭 닫고 자라. 내가 약 먹고 무슨 짓 할지 모르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덕선은 "왜 또 키스하려고?"라며 과거 고3 시절 택이 자신에게 키스했던 상황을 말해버렸다.

혜리남편박보검 혜리박보검

택은 당시 키스를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이날 덕선의 말로 인해 당시 키스가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이내 덕선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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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장면에서 20년 후의 덕선 역할인 이미연이 남편 김주혁에게 "너 89년도에 첫 키스 했다고 하면 어떡해? 그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너는 공인이다"라고 걱정하는 장면과 함께, "나는 학교를 안 다녀서 생각을 못했다"고 답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덕선의 남편이 정환이 아닌 택이였음을 암시했다

 

 

한국에 오자마자 덕선과 만났다. 덕선은 택에게 "안 힘들어?"라고 물었고 택은 "안 추워?"라고 답하며 덕선을 자신의 품에 안았다. 

이에 덕선은 "아. 따뜻해"라며 행복해했고 택에게 "내일 아빠 퇴임식이야. 나 벌써 눈물 날라 그래"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택은 "나도 가면 안 돼?"라고 물었지만 덕선은 "너 오면 괜히 시끄러워져. 네가 주인공 돼. 내일은 우리 아빠가 주인공인데"라며 거절했다. 

택은 재차 동일의 퇴임식에 가고 싶어 했지만 덕선은 "내 말 들어"라고 당부했고 택은 이내 미소를 지으며 "네"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키워드2 : 선우와 보라의 재회.

 선우(고경표)는 보라(류혜영)와 다시 사귀기로 했다.

보라는 저녁에 선우를 밖으로 불러냈다. 이어 6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보라는 “야 너 내가 싫다고 했으면 어떻게 하려고 보자마자 키스냐”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는 “아니 그럼 목걸이를 빼고 나오던가. 단추 두 개 풀고 보란듯이 하고 나왔는데 어떻게 그걸 안봐”라고 답했다.

이어 보라는 “선우야 사랑해”라며 마음을 고백했고, 선우는 감동하며 다시 키스했다.

 

키워드3: 성동일의 명예퇴직(명퇴)
이일화(이일화)는 남편 성동일이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걱정된 마음에 밖으로 나갔다. 성동일은 집 밖에서 멍하니 앉아 있었다. 이에 이일화는 “왜 그러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성동일은 “나 오늘 명예퇴직 당했다.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일화는 눈물을 흘리며 “아니다. 당신이 왜 미안하냐 미안할 거 하나 없다”고 남편을 위로했다. 화무십일홍

응답하라 1988 20회(20화) 예고 응팔20화예고

최종화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 선우와 보라의 연애 사실이 알려지고 골목은 발칵 뒤집힌다. 굿바이 쌍문동. 골목 안으로 들어온 이삿짐 한 대 가장 먼저 쌍문동을 떠나게 된 가족은? 그 시절 가족의 사랑.이웃간의 따뜻함 청춘의 찬란함 첫사랑의 아픔 설렘 행복 모두 가지고 현실로 돌아올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