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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홍상태(바로)가 오아란(김유정)에게 키스하려다가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상태는 조강자(김희선)가 오아란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았다. 오아란은 홍상태의 집까지 쫓아가 “우리 엄마 이르지 말아주라”라고 부탁했다.
홍상태는 “너 같으면 너네 아빠 뒤통수치려는 사람 봐줄 수 있겠냐? 아무리 개차반 같은 인간이라도 내 아버지야. 지금 너네 엄마가 하고 있는 짓 우리 아빠 쇠고랑 차는 짓이라고”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홍상태는 홍상복(박영규)에게 끝내 조강자의 정체와 복수 계획을 털어놓지 못했다. 홍상태는 방으로 들어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오아란은 “미안해”라며 위로했다.
이후 홍상태는 오아란과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갔다. 이때 오아란을 뒤쫓아온 조강자는 방으로 들어가 두 사람을 떼어놨다.
조강자와 박노아(지현우)는 도정우가 강수찬의 혼외자임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했다. 홍상복 회장은 주애연(오윤아)의 짓이라 생각하고 주애연을 끌고 갔다.
이후 주애연은 조강자와 한공주(고수희)를 찾았다. 주애연은 “네 말이 맞았다. 그 사람들한테 난 이용하고 버려질 쓰레기였다. 둘 다 살 곳이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맞아서 생긴 상처를 보여줬다.
이어 주애연은 “대신 내 복수를 해달라”라며 도정우의 어머니가 남긴 음성의 사본을 건넸다. 음성에는 도정우를 본가에 입적시켜달라는 도정우 어머니의 부탁을 냉정하게 거절하는 강수찬의 음성이 담겨있었다.
조강자는 매번 자신을 속이고 위험에 빠트렸던 주애연이지만, 중요한 물건을 전해준 그를 다시 한 번 믿으며 함께 강수찬-도정우-홍상복 회장을 무너트릴 계획을 세운다.
그의 계획은 강수찬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내 대통령 선거에서 낙마시키고, 그가 도정우, 홍상복과 추진하던 사업을 막는 것이었다. 그는 도정우가 주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터트릴 계획이었다.
도정우는 기자들을 불러 강수찬과 자신의 부자 사이를 인정했고, 그간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었다며 마치 애틋한 부자 사이 인냥 거짓을 발표했다. 이에 강수찬도 가담해 "그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따듯한 부자 사이를 연출했다.
이에 조강자는 "이건 다 거짓이다"라며 증거 파일을 들이밀었고, 주애연에게 받은 녹음파일을 재생하려는 찰나 엉뚱한 파일이 재생됐다.
재생된 파일은 조강자와 오아란의 대화 내용으로 오아란이 조강자에 "엄마"라고 부르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는 조강자의 집을 방문했던 주애연이 녹음한 것으로 그는 처음부터 학생 행세를 하는 조강자의 실체를 폭로하기 접근했던 것이었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했던 조강자의 실체가 모든 기자들 앞에서 공개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 조강자가 위기를 탈출하고 정의를 구현할 수 있을지, 13회 예고가 기대된다.
13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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