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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NEW 핫이슈

SK딸 최민정 중위 '누구'와 참 대조적이다.

 

 

"신고합니다. 중위 최민정, 아덴만 파병 임무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23) 해군 중위가 6개월간의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해군은 23일 오전 10시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강당에서 최 중위가 소속된 청해부대 19진 입항 환영식을 열었다. 최 중위는 파병 기간 전투정보보좌관 직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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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기간 최 중위는 조용하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임무를 수행했으며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팀워크를 중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정씨는 해군 부서중 가장 어렵다고 소문난 함정승선 장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씨의 해군 장교 지원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모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반대 했다고 한다.

 

그녀는 중국 북경대 경영학과에 다니면서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거의 받지 않고 한국학생 대상의 입시학원 강사나 레스토랑,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장학금으로 학비를 대신할 정도로 자립심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중국인 학우들과 한중 문화교류 동아리를 만들 정도로 열정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한 여자가 떠오른다.

 

작년말에 땅콩 하나로 온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