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구충제 관련주는 ??제일바이오 신풍제약 대성미생물 진바이오텍 우성사료 하림지주 명문제약 화일약품

'코로나19(COVID-19)'의 글로벌 확산세로 테마주도 유행 따라 손바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마스크주에서 진단키트 관련주(씨젠 수젠텍)옮겨간 코로나19 테마는 이제 구충제 관련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4월 6일 오전 11시경 제일바이오 (8,650원 1990 29.9%)는 전일대비 1990원(29.88%) 급등해 8650원을 기록 중이다. 신풍제약 (20,000원 4600 29.9%), 대성미생물 (14,650원 3350 29.6%), 진바이오텍 (6,330원 1455 29.9%), 우성사료 (3,195원 735 29.9%)도 모조리 상한가다. 하림지주 (6,170원 810 15.1%)와 명문제약 (6,770원 920 15.7%)은 14~16%대 급등세고 화일약품 (11,900원 800 7.2%)은 7%대 강세입니다.

이들 주가 급등은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죽인다는 세포배양 실험 결과가 나온 덕분인데요.

https://hobaksi.tistory.com/692

기적의 명약!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 치료제?효과 부작용 어디서 구할 수있나 이버멕틴구충제관련주는 ?????

연구를 이끈 카일리 와그스태프 박사는 "단 한 번의 복용으로 24시간 후에 코로나19 바리어스 RNA가 상당부분 줄었고, 모든 바이러스성 핵산을 48시간 내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버멕틴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로, 부작용과 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변사상충, 림프사상충, 심장사상충, 회충·구충 등 장내 기생충, 이·벼룩 등 체외기생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버멕틴이 에이즈, 뎅기열, 독감, 지카 바이러스를 포함해 광범위한 종류의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와그스태프 박사의 주장인데요.  항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국내 항암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충제이버멕틴과 관련 종목 중 제일바이오는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 성분으로 된 구충제를 생산 중입니다.

대성미생물은 동물의약품 업체이고, 진바이오텍은 자회사 다원케미칼이 펜벤다졸 성분이 함유된 동물의약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성사료는 이 회사가 지분 35.75%를 보유한 우성양행이 합성구충제 이버멕틴 단일제(파라멕틴 펠렛)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림지주는 손자회사인 한국썸벧이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이버멕틴 성분의 썸멕틴-600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월에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소독 관련 종목이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당시 수혜주로는 오공 (6,550원 370 6.0%), 웰크론 (9,010원 390 4.5%), 모나리자 (8,260원 1390 20.2%) 등이 있었습니다.

3월부터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진단키트 생산업체들이 수출 기대감에 주가가 폭등했다. 실제 진단키트를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씨젠 (95,300원 1800 1.9%)은 3월 한달에만 주가가 204% 올랐다. 진원생명과학 (11,650원 300 2.6%)도 236%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