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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노래듣기 "누구 없소,(영상 보기)서울대출신다운 파워보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석정이 제대로 지각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한 멤버 때문에 녹화가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윤종신은 운이 좋다. 이 형도 한 30분 늦었다. 근데 이 분보다 더 늦은 분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주인공은 황석정이었다.

이에 황석정은 "처음인 것 같다"고 사과한 뒤 "너무 설레어 잠도 안 오고 그랬는데 새벽 2시가 됐다. 갑자기 너무 배고파 다같이 먹을 김밥 10줄을 쌌더니 새벽 4시가 됐다.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전화기가 고장난 거다. 전화기가 꺼져버렸다"고 해명했다.이어 황석정은 "누군가 날 깨우고 있더라. 머리 속에 든 생각은 '아 X됐다'였다"며 "옷도 준비 못해 작가 옷으로 풀코디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