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학원 차량사고로 6세 아이 사망사고.

학원측의 미숙한 대응이 최악의 상황까지 만들어.

 

 

 

(사진 OBS 캡쳐)

 

태권도 학원 통학 차량의 문이 열려 6세 여자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앞에서 우회전하던 모 태권도장의 스타렉스 차량의 뒷문이 열려 A(6)양이 차량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4월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 때 문이 열려 차량 밖으로 튕겨져나갔습니다. A양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 골절상에 의한 중증뇌손상으로 30여분 만에 숨졌습니다.

이 차량의 운전기사 B씨는 “사고 전 다른 원생을 내려주고 나서 문을 닫고 출발했으나, 어떤 이유인지 모르게 운전 중에 뒷문이 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과 함께 탑승했던 원생들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B 운전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림이 법을 어긴 태권도학원 원장!!

 

학원 차량은 반드시 인솔자와 함께 동승하게 되어있는데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차량운전하던 원장이 차문이 닫힌지 확인하지 않고 열린 문틈으로 6세 여아가 도로에 떨어지는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피 흘리고 있는 아이를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 학원에 데리고 갑니다.

이후에 학원에서 119신고를 하였는데 사고 직후 약 10분간 지체하는 바람에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한 달사이 비슷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벌써 3건이나 방송에 나왔습니다 (어린이집 교통사고 2건)

제발 이런 사건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모든것이 어른의 잘못이라는게 가슴아프네요.

http://tvpot.daum.net/v/ve3c2oPmKLcPeaeEJnYKccP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