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영상 보기 (과거사진 방출.악플읽기.지인 추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찾기’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식스맨 최종후보로는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전현무가 선정됐다.

 

 

 광희의 성형 전 사진이 공개됐다. 광희의 과거 사진에 멤버들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유재석은 장동민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노란색으로 염색한 짧은 헤어스타일부터 영화 ‘왕의 남자’ 공길을 연상케 하는 긴 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수영복만 입은 채 몸 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3번째로 공개된 최시원의 사진은 못생김보다는 민망함을 불러일으키는 사진들이었다. 최시원은 "가릴 곳을 못 가렸다"고 멋쩍어 했고 멤버들은 폭소했다.

홍진경의 사진에 이어 공개된 전현무의 사진은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가슴 특정 부위에 가득한 털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전현무는 민망한 듯 표정을 지었다.

 

 

애드리언 브로디는 이날 식스맨 프로젝트를 추천하는 영상에서 최시원을 언급하며 “최시원은 한국의 애드리언 브로디다. 꼭 최시원을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애드리언 브로디는 “한국을 사랑한다. 조만간 뵙고 싶다”고 전했다.

최시원과 애드리언 브로디는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한편 서장훈이 아나운서 언급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은 3월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 아나운서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곳이 MBC 대회의실인데 기분이 어떻냐"고 전현무에게 물었다. 전현무는 "여기서 아나운서 시험을 봤었다. 그때 오상진에게 밀려 떨어졌다"고 회상하며 씁쓸해했다.
서장훈은 "아나운서 얘기 좀 자제해주십시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