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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4회 줄거리 리뷰 다시보기 (19금)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복수의 대 서사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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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3화 재방송(19금) 사진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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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닥터포스터결말이 궁금하신분은 클릭하세요. 닥터 포스터 스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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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원작 스포일러 다수포함! 닥터 포스터 전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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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는 지선우의 복수가 활활활~~ 시작됩니다.

지선우(김희애)는 이태오(박해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친구 손제혁(김영민)과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순간 막장으로 보이는 순간이었지만 지선우(김희애)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나중에 알게 됩니다.

 

이제 4화로 들어갈게요~ 조심히 따라오세요.

19금 사진이 많이 있으니 어른만 입장해주세요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이태오는 지선우에게는 "사랑해 알지"라고 이야기하며 안았지요.

이태오는 "사랑해 알지?"라고 지선우에게 말했다. 지선우는 "그래 알지"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미안해. 자기한테 여자있냐고 의심하고 다그쳤던 거. 내가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봐"라고 이태오를 안심시켰다. 민현서는 "의심없이 친해지는 중이에요"라며 문자로 지선우에게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지선우의 핸드폰이 울렸고, 민현서(심은우)는 "친해지고 있는 중이다. 집도 오가고 있다"라며 여다경(한소희)과 친해지고 있음을 지선우에게 알렸습니다.

이때 지선우는 남편 차 트렁크에 있던 불륜 증거(팬티,콘돔,또다른 휴대폰)을 가지러 갔지만 이미 치워지고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병규(이경영)는 지선우에게 최 회장 아내를 데려왔습니다.

지선우가 최 회장의 외도(아내가 임질에 걸림)를 말하지 않고 잘 처리해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지선우는 아내(임질은 성병에 의한것임)에게 사실대로 말했답니다.

지선우는 여병규에게 "제가 왜 친구분 외도를 거짓말로 덮어줄 거라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라고 했고,

여병규는 "내가 지 선생을 잘못 봤다. 의사 이전에 지 선생도 결혼한 사람 아니냐. 사안에 따라 모르고 지나가는 게 더 좋을 수 있었을 텐데"라고


이어 지선우는 "따님 만나는 남자가 있던데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병규는 몰랐던 사실이었고, 지선우는 "저런. 제가 괜한 얘기를 했네요"라고 했습니다.

 

불안해하는 여다경(한소희)

이후 여병규는 여다경을 찾아가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들었다. 정리를 해라. 좋은 남자 소개시켜 주겠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여다경은 "나 성인이다.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라고 이야기했지만 여병규는 "여자 혼자 살아봤자 좋을 것 없다. 선보기 싫으면 집으로 들어와라"라고 이야기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설명숙(채국희)은 지선우에게

"의사의 양심까지 걸고 그런 건 좀 아니지 않냐. 바람 핀 것 때문에 감정이입 하는 것 아니냐. 너 좀 위태위태 해 보인다"

이에 지선우는 "너가 더 위태롭다. 이중첩자 짓 그만해라"라고 화를 냈다는!!

 

 

손제혁은 "나 선우씨가 봤던거 주차장에서 봤다"라고 이야기했고, 지선우는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물었습니다. 손제혁은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라고 물었고, 지선우는 "이혼이 답이냐. 나만 덮으면 우리 세식구가 잘 살꺼같은데, 그럼 나만 억울해서 어떻게 살까 싶다. 내 인생 전부가 부정당하는 느낌이다. 여자로써 이제나는 끝인가 싶기도 하다"

 

다음날
지선우 방에 간호사가 꽃다발을 들고 들어와 "남편 분이 보내셨나봐요"라고 이야기 했지만 '당신은 충분히 멋진 여자야'라고 적혀있었고, 알고보니 손제혁이 보낸 꽃다발이었습니다.

손제혁은 "고객 관리 차원이다. 마음가는 데로 따라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며 지선우에게 이야기했다.

 


여다경의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 고예림(박선영)은 여다경이 임신을 한 사실을 눈치채고 "내가 언니가 세명이다 그래서 뒤태만 봐도 안다. 임신 한 거. 이번 주까지만 나오고 그만 둔다고 하길래 설마 했는데 좀 어이가 없네. 내가 널 눈감아 준건 네가 이 감독 장난감이어서였다. 근데 이러면 난감하다.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여다경은 "얘기해라 내가 바라던 바다. 공범주제에"라고 받아쳤습니다.


고예림은 "언니가 다 알고 있다고는 생각 안해봤냐. 이 감독도 미적미적 시간만 끌고 있지? 하긴 멍청한 건 답이 없다"라며 돌직구를 날리고 자리를 떠났지요.

사이다!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이태오는 지선우와 아들 이준영과 외식을 하러 갔고, 이때 여다경과 엄마 엄효정(김선경)을 식당 앞에서 만났다. 자리가 없어 나간다는 엄효정의 말에 지선우는 "저희는 예약을 하고 왔다. 같이 식사를 하자. 저번에 장례식에 와주신 것에 대한 답례를 하고 싶다"라며 함께 식사를 요청했습니다.



결국 지선우의 요청으로 함께 식사를 하게 됐고, 지선우는 여다경에게 "연애는 잘 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때 이태오는 지선우의 질문에 기침을 하는데.

여병규는 "우리 다경이가 사교적이라서 그런데 들어보니까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더라" 아들 이준영은 자리를 피했고 이태오는 아들을 따라 나섭니다

엄호정은 "이 감독님이 저렇게 다정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고 물었고, 지선우는 "그래봤자. 저는 배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다경에게 강하게 한 방을 날렸지요.

 

여다경(한소희)눈에서 레이져 발사중이네요. 째려보고 난리도 아닙니다.


집으로 돌아간 여다경은 지선우에게 연락해 "환자 보호 좀 해라"라고 소리쳤고, 지선우는 "두 달 안에 이혼 시킨다고 하길래 난 부모님과 다 이야기가 된 줄 알았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때 여다경의 집 초인종일 울렸고, 민현서가 그녀를 찾아왔다는. 민현서의 얼굴은 멍으로 되어 있었고, 민현서는 "미안한데 잠깐만 있어도 되겠냐. 난 결심했다. 아이 지우기로. 경제적 능력도 없고, 낳아봤자 불행하기만 할거다. 결정하고 나니까 홀가분하다. 다경씨는 좋겠다. 든든한 부모님도 계시고 결혼도 할꺼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다경은 이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보였고, "실은 그 남자가 유부남이다" "나 어떻게 하냐. 불안해 미치겠다"라고 울었다.

여다경은 "이혼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 여자다.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이혼을 해주지 않는다. 은근히 깔보고 무시한다. 그 남자도 그 여자랑 살고 싶지 않아한다. 성적으로 아무 느낌이 없다고 하더라. 의무감으로 한다고 했다"라고 지선우를 욕했고, 민현서는 이 이야기를 지선우와 통화를 하며 들려줬습니다.

 


손제혁은 여전히 지선우에게 "원하던 답은 찾았냐"라고 연락했고, "아직은"이라는 지선우의 말에 "내일 술 한잔하자"라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한껏 멋을 부린 지선우. 레드 립스틱 쿠션으로 마무리까지 구두(슈즈) 목걸이도 너무 예뻤는데 조금더 알아보고 올게요~


손제혁과 만나러 가던 지선우가 화장을 하고 나온 모습을 본 이태오는 "학회 간다고 하지 않았냐. 나쁘지 않는데 과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밖에서 몰래 만난 손제혁과 지선우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제혁씨와 단둘이 이러고 있는 거. 근데 생각 보다 나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지선우는 "근데 바람은 왜 피는 거야"라고 물었고, 손제혁은 "세상에는 두 사람이 있다. 바람 피는 남자와 들키는 남자. 남자의 본능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지선우는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손제혁은 "태오에게 선우씨는 과분하다. 내가 선우씨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지선우는 "대충은"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손제혁은 호텔방 키를 넘기며 "이런식의 복수도 괜찮지 않냐. 선택은 선우씨가 하는 거다"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결국 지선우는 손제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호텔방으로 올라갔고,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이때 위치 추적기를 붙여 논 고예림은 남편의 차가 호텔에 있음을 알고 힘들어하는데........


새벽에 깬 지선우는 손제혁에게 "예림씨에게는 내가 얘기할까 제혁씨가 얘기할래"라고 물었고, 손제혁은 "그럼 태오에게는 내가 얘기하면 되는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지선우는 "근데 제혁씨는 예림랑 헤어질 생각 없잖아"라고 말했고, 당황한 손제혁은 "복수는 태오에게나 해라"라고 말하며 "이태오의 개인계좌 현황 등을 조사해서 나에게 넘겨라"라고 협박했습니다.

이때 여다경은 이태오의 집으로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고, 이태오는 여다경을 끌고 가 "이제 무슨 일이냐. 전화를 하지 그랬냐"라고 당황했고, 여다경은 "우리 헤어지자"라고 화를 내며 "애 지웠다"라며 눈물을  보이는데.

여다경은 "됐지. 이제 우리 더 이상 볼일 없는 거지"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는데.

 

이날 아침 하동식(지선우 스토커.김희애스토커)은 지선우에게

"남편 생일 파티 때 주은 거다"라고 메모리 카드를 건넵니다.

 

해당 메모리 카드에는 이태오와 여다경이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네요.

아들이 휴대폰으로 찍고 있었다는게 더 가슴아프다는!

 

엔딩컷에서 이태오 그자식만 내 인생에서 깨끗히 도려낼 껍니다.라고 되뇌이는 지선우. 5회(5화)가 더더더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