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3회 줄거리 3화 재방송(19금) 사진 많이 있어요.

 

 

'부부의 세계' 박해준(태오), 어머니 장례식 도중 한소희(여다경)와 키스…김희애(지선우) 이혼 결심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박해준과 이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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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패션 총정리: 코트,가방,귀걸이 협찬은 어느 브랜드?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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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회 줄거리 1화 반전 스포 줄거리방출(19금)

부부의 세계 원작 영드 닥터 포스터 시즌1.시즌2 의 줄거리(스포)가 아래 게시글에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래요.

닥터포스터결말이 궁금하신분은 클릭하세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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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원작 스포일러 다수포함! 닥터 포스터 전체 줄거리

 

지선우(김희애)가 태오(박해준)에게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린 뒤

태오는 여다경을 찾아가지만

이날 여다경의 임신을 알고 달려간 이태오. 여다경은 더 이상 숨어있기 싫다고 했고, 이태오는 "나 너 없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다경은 증명해 보라고 하는데요.

지선우가 이태오에게 여다경의 임신을 알린 건 이태오의 선택을 보고 싶어서.

여다경은 임신, 결혼 으로 붙잡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많이 불안한 여다경

 

요양병원에 있는 태오 어머니는

남자는 가정을 버리지 않는다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며

뭔가 아는 듯한 느낌을 주고

 

 

 

그날 저녁 이태오는 집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아침에 그렇게 나가서 마음에 걸렸어. 생각해 보니 네가 그럴 수 있겠다 싶어. 내가 무심했지. 앞으로 더 잘할게. 네가 신경 쓸 일 없게"라고 말하는군요.

지선우가 "정말 내가 신경 쓸 일 더 없는 거냐"라고 묻자

이태오는 "절대. 아무 걱정하지 마"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그날 밤 이태오는 또 여다경과 연락을 하는데

 

회상신에서-----------

 

설명숙(채국희)와 이태오(박해준)의 대화.

설명숙은 이태오에게 여다경을 빨리 정리하라고 하지만

이태오는 "걔랑 있으면 살아 있는것 같애 애틋해 사랑해."

 

선우는?

 

사람 마음이라는게 하나만 있는게 아니잖아. 내가 미치겠는건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거야.

 

그러자 설명숙(채국희)는

이게 웬 궤변이냐? 너 너무 뻔뻔한거 아니니?

 

이태오 "둘 다에게 진심이야." 라고.

 

 

 

 

변호사를 찾아간 선우는 이혼을 생각하면서도 갈등에 빠지는데.

 

 

 

 

한 번 바람으로 눈감아 줄건지 아니면 확실히 정리할 건지하라는 변호사.

 

급기야 공황 증상을 보이는 선우.

 

 

지선우는 변호사에게 다시 전화했고, 변호사는 지선우에게 남편의 재정 상태부터 확인하라고 했다. 남편이 눈치채선 안 된다고.

 

확인에 나선 지선우는 그제야 이태오가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되고 이자 납부도 밀려 있었던 상황.

이태오는 몰래 아들 준영의 명의로 된 변액보험 약관대출도 받았다. 집에 돌아온 지선우는 방을 뒤졌고, 지선우가 천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사준 명세서를 발견했다. 그때 준영이 들어와 친구 얘기를 꺼내며 "나도 엄마, 아빠 이혼하면 싫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부모가 이혼한) 친구에게 이혼할 때 어땠냐고 물어보는 선우 아들.

 

 

"나도 엄마, 아빠 이혼하면 싫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서점에서 만난 여다경(한소희)과 지선우

 

 

김희애 코트 진짜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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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안으로 결혼 정리한다고 했어요.

잠깐 바람같은거 아니구요. 2년동안 참 한결같은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는 여다경

 

이 와중에도 한소희는 정말 이쁘다..안돼..!!

 

한편 야근한다는 문자를 받고 달려간 지선우는 허망하게도(?) 진짜 야근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지선우는 큰마음을 먹고 이태오의 불륜 현장을 덮치려고 했지만, 회사엔 직원들이 나와 있었다. 

그 길로 요양병원에 있는 어머니에게 찾아간다.지선우는 당황한 채 밖으로  나와 이태오어머니 배정심(정재순)이 있는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시어머니는 지선우에게 "한번 실수 용서해주면 지나갈 일이다"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자식 앞날을 생각하라고. 이에 지선우는 이태오가 아들 보험까지 건드린 사실을 말하며 "빈털터리로 쫓아낼 거고, 준영인 영원히 못 볼 거다"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내 아들도 고단했다. 태오가 오죽했으면 그래. 네가 숨 쉴 틈만 줬어도 딴눈 안 팔았어"라며 피해자인 지선우를 탓했다. 지선우는 "돌아가시면 안 된다. 태오 씨가 어떻게 망하는지 똑똑히 지켜보셔야죠. 여기 가만히 누워서"라고 밝혔다.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다음날 배정심은 세상을 떠났다. 조문을 온 동창들은 "어머니 쓰러지신 지 오래되지 않았냐. 지선우가 돈 다 대지 않았냐"라며 수군거렸다. 흐트러져있던 이태오는 여병규(이경영), 엄효정(김선경)이 오자 정신을 차렸다. 그때 장례식장 앞에 온 여다경이 이태오에게 전화했고, 상주로 자리를 지켜야 할 이태오는 조문객들이 기다리는데도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결국 영은 손제혁(김영민)에게 아빠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사필귀정 인과응보 그런거 없어. 결국 이혼해봤자 비참해지는건 여자야.

 

이태오가 어디론가 가는 걸 본 지선우는 의심하며 따라갔지만, "나 지금 뭐하니"라며 자책했다. 하지만 그때 지선우가 청혼할 때 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왔다. 여다경의 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였고, 여다경과 이태오는 키스하고 있었다. 장례식이 끝나고 이태오는 지선우를 안으며 "선우야. 고마워"라고 했고, 지선우는 손을 뿌리쳤다. 하지만 지선우는 준비가 끝날 때까지 남편이 눈치채면 안 된단 변호사의 말을 떠올리며 이태오를 안았다.

 

 

한편 민현서(심은우)는 여다경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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