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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최고의 미남은? 실시간 투표이벤트중!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소신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5회에서는 유행의 극과 극 -'옷장을 부탁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일리야의 데이트 패션은 체크누의 셔츠에 할머니가 물려주신 니트. 특히 불면 소리날 듯한 나팔바지가 눈길을 끌었다.  



일리야는 "이거 진짜 구하기 힘들다"며 만족스러워했고, "이거 버리기도 힘들 걸요?"란 MC 유세윤의 말에 "그렇죠. 그래서 좋아하는 거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줄리안은 "없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리야는 나팔바지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원래 나팔바지를 좋아한다.  왜인지 모르겠다. 그냥 제 스타일 같다"면서 "그래서 한국에선 진짜 구하기 힘든 건데 지금 입은 건 미국 텍사스 주에서 샀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방송중에 외모 인기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에서 잘생긴 원숭이 투표를 한다는 말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자신의 외모 투표를 하겠다고 나섰다. 성시경은 "예시로 장위안이 좋지만 잘생긴 건 역시 타쿠야지 라는 식으로 남겨 주세요"라고 부탁해 장위안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최고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타일러는 "뒤통수가 예쁘대요"라며 뒷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통해 실제 JTBC 홈페이지에서 '비정상회담' 외모 인기투표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장위안(중국),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테라다 타쿠야(일본),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니(프랑스), 다니엘 린데만(독일),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수잔 샤키야(네팔) G12가 출연했으며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게스트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