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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6회(6화) 줄거리 리뷰 다시보기 :이혼 그리고 태오(박해준)다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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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5회(5화) 줄거리 리뷰 다시보기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혼자만의 불도저같은 질주가 시작되었네요. 부부의 세계 1회부터 쫄깃쫄깃했지만 5회만큼 몰입도가 높은 회는 단연코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사이다 연속 3잔 정도 들이킨 듯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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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김희애와 이혼한 후 금의환향하는 모습으로 고산에 돌아왔습니다.

갈수록 쫄깃쫄깃해지는 부부의세계6회(6화)줄거리 시작할게요.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우리 절대 예전으로 못 돌아가. 우리 모두를 망친 건 너야"라고 했지만, 이태오는 죄책감도 없이 "우릴 망친 건 네 그 악랄함이야"라고 말합니다.

이태오가 아들을 포기 못한다고 하자 지선우는 "이미 넌 끝났어. 준영이가 다 봤어"라고 말하는데요.

 

 

태오는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담배 끄라는 다경 아이한테 해롭다고 말하는데.

아직 유산하지 않은 여다경.(태오는 여다경이 유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예림은 지선우를 쏘아봅니다. 지선우는

"난 네가 알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말할꺼라고 했잖아 숨김없이."라고 말하고 .

고예림은 "너 실패했어. 넌 네 가정 못지켰지만 난 내 가정 지킬꺼야."

"다만 진실을 말해주고 싶었을뿐이야.친구라고 생각했던 네가~"

고예림은 "당신처럼 가식적인 여자 난 단한번도 친구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난."라고 말하며 노려보네요.

 

그랬니? 니 생각이 그런줄 알았더라면 내 마음이 덜 아팠을텐데.

 

 

 

아빠는 돌아 오지 않는다는 말에 준영(아들)은 언제까지? 라고 물어보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부부의 선택은 아이의 선택과 같지 않다는게 가슴아팠습니다.

 

한편 이태오와 한 집에서 살게된 여다경은 “우리 이제 안 헤어지는 거지? 매일 한 침대에서 같이 일어나고 하루 종일 같이 있을 수 있는 거지?”라며 “내가 확실히 내조할게. 자기 영화 꼭 성공할 수 있을거야”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태오는 "영화제작이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회장님이 화가 많이 나셨잖아"라고 했고, 여다경은 "아빠 말고 다른 투자자는 없단 거야?"라고 놀라게 됩니다. 뭔가 많이 놀라는 여다경...

그때 이태오 앞으로 협의이혼 의사확인서가 도착했습니다.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시간 끌지 말고 빨리 끝내.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가만 안 있어. 내 돈 들여 회사 차려줬더니 비자금 빼돌렸더라. 횡령으로 고발할 거다. 무능한 사장한테 월급 떼인 직원들이 같이 해주기로 했다”고 경고하는데.

이태오는 재산 뿐 아니라 아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지선우를 만나러 가려고 했다. 여다경은 이태오를 붙잡으며 “아들 왜 포기 못하냐”고 따졌습니다. 이태오는 “내 아들이니까”라고 답했습니다.

 

 

병원으로 출근한 지선우는 분위기가 어수선하면서 이상하단 걸 느끼게 되고.

병원 홈페이지에 누군가 지선우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계속 쓰고 있었던 것.

지선우의 변호사는 양육권 때문에 남편이 한 행동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학교에 있던 준영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 지선우. 준영이는 폭주하는 엄마가 무섭기만 합니다.

"엄마 어디가?"라고 무서워하며 물어보지만 엄마는 답이 없습니다.

 

지선우는 준영(전진서)에게 "엄마가 화가 많이 났어. 휴대폰 버리고 소리 지른 거 사과할게"라고 했지만, 준영은 "아빠가 다른 여자 만난 거? 그래서 뭐. 그게 어쨌는데"라고 나왔다. 지선우가 "아빠가 우릴 배신한 거야"라고 하자 지선우는 "엄마를 배신한 거지. 나까진 아니야"라고 합니다.

지선우가 "그 여자, 아이가 생겼어. 아빤 이제 우리 필요 없어"라고 했지만, 준영은 "엄마랑 둘이 사는 거 싫어. 엄마가 아빠 봐주면 되잖아"라고 밝혔습니다. 지선우는 마음이 찢어집니다.

 

 

 

엄마는 일이 우선이었잖아. 나랑 같이 있어준건 아빠야. 준영이 너밖에 없어.

이후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이태오는 "그만큼 미안하다고 했잖아. 얼마나 더 용서를 구해야 하냐"라고 했고, 지선우는 "모르는구나? 단 한번도 미안하다고 한 적 없어"라고 말합니다.

 

지선우는 "널 고통스럽게만 할 수 있다면 난 뭐든 할 수 있어. 평생을 자식 잃은 지옥 속에서 살게 된 소감이 어때?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야"라고 했고, 이태오는 지선우의 목을 조른 후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준영이 등장, 그 광경을 목격했고, 이태오에게 "나 이제 아빠 아들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변호사는 지선우에게 "요구한대로 합의하게 되고.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접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축하한다고 말하는데 지선우는 슬픈 미소를 띕니다.

병원 홈페이지에 악의적인 글을 올린 건 엄효정(김선경)이었습니다. 여병규(이경영)는 이를 고백하고 사과하며 "다경이 상간녀 소송만은 제발 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하는데. 

만삭이 된 여다경은 마트에서 결제하려고 했지만, 카드가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아버지 덕분에 누렸던 걸 포기하겠다던 여다경은 여병규에게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냐. 아빠가 그 사람 도와주면 안 되냐"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여병규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 자식이랑 끝내면 너랑 아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했지만, 여다경은 "그 사람 사랑해. 못 헤어져"라며 집을 나갔습니다.

 

지선우는 설명숙(채국희)을 통해 이태오가 고산을 떠난단 사실을 알게 되고.

설명숙은 지선우에게 "태오 접근금지가 언제까지랬지?"라고 물으며 그 기간이 끝나간단 사실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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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6회 김희애 패션 가방 에르메스벌킨 김희애 바디펌

6회는 뭔가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려옵니다.7회는 또 어떻게 기다려야하는지! 출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hobaksi.tistory.com/711 <-6회 아직 못보신 분은 여기 클릭하세요! 부부의 세계 6회(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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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는 준영의 앞으로 온 초대장을 보고 경악하게 됩니다. 이태오, 여다경, 그리고 그들의 아이(제니)의 파티였습니다.

부부의세계7화(예고)는 또 언제 나오려나요? 한주 목빠지게 기다릴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