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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집은 어디인가 프랑스편,로빈 고향, 어떤 모습 보여줄까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로빈 데이아나의 고향 프랑스로 8월 말 벌써 출국했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은 8번째 행선지로 프랑스를 낙점했다.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SNS로 근황을 전했다.

기욤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녹화 차 방문한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석양이 드리운 프랑스의 한 바닷가 풍경 사진을 업로드하며 현지 도착을 알린 기욤은 뒤이어 알베트로 몬디(이탈리아)와 담소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인증했다.

 

 



(사진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로빈데이아나 인스타그램 캡쳐)

 

 방현영 PD는 “프랑스하면 거의 파리 에펠탑 위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최근에 다른 방송에서도 노출이 많이 된 나라이기에 다른 모습을 담고자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로빈이 파리 출신이 아니더라. 인터뷰를 한 결과 시골청년이다. 남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의 청년이다. 그 시골 프랑스에서 먼 나라 한국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더라”라면서 “주로 로빈 고향인 남부 프랑스를 돌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프랑스 사람들은 여름 막바지에 어떻게 놀까’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프랑스는 확실히 역사 강국이라서 문화재나 이런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로마시대 유적부터 유명한 화가들의 이야기도 담아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로빈의 가족 이야기. “로빈이 사전 인터뷰에서 가족들 이야기를 많이 했다. 3형제 중 막내더라. 특히 이탈리아계 부모님이 동거 36년째라고 전해, 그 이야기가 참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랑스편에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샘 오취리는 이미 ‘비정상회담’에서 입증된 예능감과 더불어 현지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불어 실력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생애 첫 유럽 여행에 “벌써부터 설레고 벅찬다”라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밖에 마크 테토,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기욤 패트리가 프랑스 여행에 함께 한다.

로빈은 “유럽의 끝판왕인 프랑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친구들에게 프랑스의 음식이나 문화, 날씨, 액티비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여행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프랑스 편은 국내 편, 호주 편에 이어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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