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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구치소에서도 갑질??
레코맨
2015. 2. 9. 22:08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조현아는 남부구치소에 수감되어있다.
남부 구치소에는 여성 수감자들의 대기방은 2개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여 다른 변호사와 수감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조현아 구치소 ‘특혜’ 논란, 수감실보다 좋은 접견실서 시간 때우기?
구치소 접견실에서도 갑질을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변호사 접견실에서 변호인 접견 시간 제한 없어 변호사와 하루종일 있어도 터치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관찰하는 분이 볼 수는 있어도 들을수는 없다고.
조현아 측은 9일 “변호인 접견이라는 것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변호인이 필요한 만큼 접견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피고인이 (구치소 접견실) 시간을 예약하거나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치소 접견실을 장시간 이용했다는데 대해선 “이 사건 공판이 1월 19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3회나 이뤄졌으며 재판 시간도 평균 7~8시간을 진행할 정도로 강도 높게 집중심리가 이뤄졌다”라며 “변호인들의 공판 준비를 위한 접견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특수한 사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