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제작보고회와 예고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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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

4월 20일 개봉예정/차이나타운 시사회 차이나타운시사회보고싶다

김혜수는 “여성이 주체가 되는 영화들을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비중이 있다 하더라도, 남자 캐릭터를 보조해주는 기능적인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런 의미에서 <차이나타운>이라는 시나리오는 굉장히 반가웠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차이나타운 스포 줄거리 궁금해진다!김혜수가 이번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인 ‘엄마’역으로, 누구나 그녀를 엄마라고 부르지만 누구도 그녀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혜수는 역할을 위해 특수 분장으로 두툼한 뱃살을 장착했고, 하얗게 쇤 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피부로 강렬한 변신에 도전한다.

김고은은 쓸모 있는 사람으로 살아남기 위해 엄마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악착같이 해내는 인물 ‘일영’을 연기한다. 자신을 거둬준 엄마와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식구들이 세상의 전부다.

김고은의 역할은 보이쉬하기도 하고, 맞고 때리고 뒹구는 장면이 많아 체력적으로 힘든 역할이었다. 그래도 그녀가 이 영화를 선택했던 건 여성이 주체가 된다는 점과 김혜수였다.

 

충무로 신예 배우들의 등장도 영화 <차이나타운>의 기대포인트다. 강렬한 마스크의 엄태구, 코믹을 벗고 비열함을 입은 고경표, 깊은 눈망울의 박보검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이수경, 조현철, 조복래 등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사진과 내용 와이드커버리지 참조   차이나타운스포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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