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남편 박보검 응답하라 1988 키스 마음 확인
응팔 혜리 남편 박보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속 혜리의 남편이 박보검으로 밝혀졌다.
응답하라 1988 19화에서는 과거 택의 꿈 속 키스가 꿈이 아닌 사실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덕선과 택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이미연과 김주혁의 인터뷰가 뒤따르면서 덕선의 남편은 택으로 확정됐다.
덕선의 남편이 택으로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달달한 스킨십이 펼쳐져 충격속에서도 쉴 틈없이 여심의 마음을 저격했다.
또한 최택(박보검)의 전화를 받고 집 앞으로 나온 혜리. 박보검은 혜리에게 “안 추워?”라고 물었고, 덕선은 최택의 품에 안기며 “아~ 따뜻해”라고 애교를 부렸다.
덕선은 최택에게 “내일 아빠 퇴임식인데 나 눈물 날려고 해”라고 말하자,최택은“나도 내일 가면 안돼?”라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가족만 부른 자리야. 내일은 아빠가 주인공인데 니가 가면 니가 주인공이 돼”라고 했다. 하지만 박보검(최택)은 계속 “잠깐 만이라도 가겠다”고 졸랐고, 혜리는 박보검(최택)의 옆구리를 꼬집으며 “내 말 들어”라며 여자친구 노릇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