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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애플의 적정 주가는 200달러 이상??신고가 경신중인 애플

 

 

애플의 주가가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7000억달러를 돌파한 지난 10일(현지시각) 이후 애플의 고공행진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23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에서 전날 종가 대비 2.71% 오른 133.00 달러로 마감하면서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최근에 미국 연방정부 조달용 결제 수단인 '연방 스마트페이' 카드가 애플 페이를 지원한다는 공식 발표 등 호재가 있었다.

그렇다면 애플의 이 같은 쾌속행진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현재 애플 주가 관련 가장 영향력이 큰 이른바 '빅마우스'는 헤지펀드 투자가로 유명한 칼 아이칸이다. 그는 애플의 적정 주가가 지금보다 70% 이상 높은 216달러라고 주장했다.

 

(사진 전자신문2월15일 기사참조)

아이칸의 말대로라면, 애플의 적정 시가총액 1조2600억달러(1400조원)가 돼 세계 13위(2014년도 기준)인 한국 GDP(약 1조5000억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칼 아이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의 주가 전망에 관한 공개편지를 발표했다.

이날 종가 기준 애플 시가총액은 7천746억9천만 달러(859조8천만 원)로, 세계 증시 사상 최고치였다. 이는 한국 최대 기업 삼성전자의 4.2배다.

 

애플 주가는 이달 10일(122.02 달러), 11일(124.88 달러), 12일(126.46 달러), 13일(127.08 달러), 17일(127.83 달러), 18일(128.72 달러), 20일(129.50 달러)에도 종가 기준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애플은 지난 5일 주당 0.47달러의 배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