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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우족이 뭐야?

디터우족이 뭐야?

 

 

디터우족은 중국에서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을 말합니다.

중국 534개의 병원에서 조사한 결과

전체 디터우족의 40%가 스마트기기 의존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면 불안을 느끼는 것이죠.

이러한 증후군은 중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디터우족 때문에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가 옆의 차량을 보면

스마트폰을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버스운전자 절반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해요.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100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소주1병을 마시는 것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전화를 받으면

그만큼 주위에 대한 반응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운전중에 정말 급한 전화가 왔을때는

자동차를 잠시 갓길에 세워두고 전화를 받든지,

아니면 핸즈프리를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만일 운전 중 휴대전화를 하다가 적발이 되면

승용차는 6만원, 승합차는 7만원, 이륜차는 4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도 그렇고,

스마트폰만 보며 걸어가는 디터우족도

위험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보행자 역시 사거리가 나오는 길이라든지

골목 끝에서는 항상 주위를 살피고

보행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