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 장소연 열애,결혼은 언제? 장소연의 이상형은 ?

 배우 곽도원(41)이 장소연(35)과 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곽도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 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습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또 “두 배우가 최근 조심 스럽게 만남을 시작 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곽도원과 장소연이 곧 결혼할 예정”이라며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보도해 둘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소연, 박효주,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장소연, 곽도원과 체형 비슷한 김구라 '기습 포옹'

 

배우 곽도원 장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장소연이 김구라와 포옹하고 싶다고 밝힌 장면이 새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장소연은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며 "내가 너무 적극적이라 상대가 거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상대는 바로 배우 곽도원이었다.

이어 장소연은 "키가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김구라에게 안겨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황당 발언에 김구라는 장소연의 말을 무시하고 자리에 가만히 있었으나, 곧 장소연은 김구라에게 다가가 김구라를 품에 안았다. 그러면서 "내 스타일이다. 아이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