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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7회(7화) 줄거리 다시보기 재방송 리뷰

 

부부의세계7회시작합니다.

 

고산으로 다시 돌아온 태오.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전진서 앞에 나타났습니다.

7회에서는 접근금지명령이 끝난 2년, 여다경(한소희)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이태오(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태오는 천만 영화 제작자로 성공해 여다경(한소희), 딸과 함께 고산에 돌아왔습니다.

 

 

 

이태오는 아들 준영(전진서)을 만나 "당당하게 돌아오고 싶었다"라면서 초대장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태오는 준영이와 만나고 강 선수(야구선수) 싸인을 받아줄 테니 파티에 오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도 고산시내 마트에서도 지선우를 뒤에 두고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

 

한편 엄효정(김선경)은 파티에 더 많은 고산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전화를 합니다. 여다경이 "안 와도 괜찮아. 어차피 남의 남편 뺏었다고 수군대던 사람들인데. 뭐"라고 하자 엄효정은 "뺏긴 뭘 뺏어. 지들이 못나서 깨진 거지. 내가 아직도 그 여자가 한 짓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일어난다"라고 헛소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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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효정은 "누가 뭐래도 이제 네가 법적인 아내다. 당당하게 제대로 보여줘. 네가 진짜 위너다"라며 치켜세웁니다.

설명숙(채국희)은 지선우에게 이태오, 여다경의 파티에 갈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고 했지만, 

사실 지선우만 빼고 모두가 파티에 가게되는데. 집 앞엔 차가 막힐 정도였습니다.  

 

준영이 또한 아빠하고 있다는 문자를 받습니다.

태오와 다경은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태오는 가족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다경은 딸 제니와 함께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태오는 준영을 데리고 가서 "네 방이야. 언제든 지낼 수 있게 해놓을게. 너도 우리 가족이니까"라고 말합다. 하지만 이를 들은 여다경은 이태오에게 "준영이 방이라니? 나한테 그런 말 없었잖아"라며 기분 나빠합니다. 

엄효정은 여우회 멤버들에게 여다경을 소개했고, 여다경은 "전 처음부터 확신이 있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까부는 소리가 무서웠다면 제니도 천만 영화도 제 인생에 없는 일 아니겠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때 지선우, 김윤기가 등장했습니다.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아들 준영이 파티에 와 있는 사진을 보낸 것. 순식간에 분위기는 얼어붙었고, 설명숙은 지선우를 보고 놀라는데.... 이태오는 "아무리 궁금했어도 참았어야지"라며 지선우를 탓했고, 지선우는 "나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거 아니었어? 그래서 사진 보낸 거잖아"라며 들어가려 했다. 

이태오는 "아무리 궁금했어도 참았어야지"라며 지선우를 탓했고, 지선우는 "나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거 아니었어? 그래서 초대장 보낸 거잖아"라며 들어갑니다

이태오는 "남의 잔치 망칠 생각하지 말고 돌아가"라며 지선우를 막았고, 이를 본 준영은 다시 올라갔습니다. 김윤기가 가자고 했지만, 지선우는 "준영이 없인 못 간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여다경이 다가와 "대단한 분인 줄 알았지만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 어떻게 올 생각을 했냐"라고 했습니다. 지선우가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 너희 어떻게 돌아올 생각을 한 거야?"라고 하자 여다경은 "우리 결정에 당신 존재 같은 건 1프로도 없으니까 그만 돌아가라. 초대한 분만 오는 자리다"라고 

 


이에 지선우는 초대장을 꺼내며 "이거 네가 보낸 거 아니었어?"라고 보여줍니다. 지선우는 "나 역시 니들이 어떻게 사는지 1프로도 관심 없어. 난 내 아들만 찾아서 갈 거다"라며 준영이를 찾아 나서는데....


준영을 찾다 여다경, 이태오의 침실에 들어가게 된 지선우. 여다경의 드레스룸을 본 지선우는 자신과 같은 속옷이며, 화장품,가방,향수를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이태오에게 "왜 돌아온 거야. 너 나 못 잊니?"라고 하는데. 이태오는 "나 지금 너무 행복해. 너랑 한 시간은 전혀 생각 안 나. 나한테 넌 아무것도 아니야. 나한테 지금 여잔 여다경 뿐이야"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지선우는 "준영이 데려다준다며 집 앞에 온 것도, 사진 보낸 것도 다 날 자극하기 위한 거잖아"라고 했고, 이태오는 "이제 그만 내 집에서 나가줄래? 더 망신당하기 전에"라고 밝혔다. 여다경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후 이태오는 사람들 앞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떠나긴 했지만 늘 그리웠다. 다신 여길 떠나는 일은 없을 거다"라며  여다경과 키스했습니다. 

 

지선우가 나가려 하자 여다경은 "지선우 씨"라고 부르며 "이 자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부부 인정하고 축복해주러 오신 거 맞죠?"라고 당돌하게 말하네요.

 


준영이는 지선우에게 "그러게 여긴 뭐 하러 와 쪽팔리잖아"라고 화를 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선우는 "엄마가 쪽팔려? 진작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보내줬을 거야. 너 찾느라 거기 안 갔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준영은 "거짓말. 안 보내줬을 거면서"라며 "가고 싶었어. 내가 뭘 좋아하는진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 아니까"라며 지선우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지선우는 그날 밤 자신의 속옷과 향수 가족사진을 버리며 "미친새끼"라고 분노했습니다.

이태오는 지선우를 감시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태오는 병원장에게 재단 기부금을 내겠다고 하면서 지선우를 부원장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이태오는 "제가 고산에 돌아온 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냐. 신세를 진 사람에겐 진 만큼 갚아줘야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선우의 집엔 돌이 들어오면서 창문이 깨지고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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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8화)줄거리도 기대되네요.

 

 

 

8회 예고보니까 섬뜩하네요.

 

드레스룸에 있는 속옷취향이나 향수까지  똑같다는 것에 경악을 하게 되는데 여다경 핑크색 원피스 .한소희 김희애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