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세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앵그리맘 14회 줄거리 기획의도,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며 만들었다' '앵그리맘'이 한국사회 부실공사를 꼬집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4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안동칠(김희원)과 비리 세력들의 압박으로 오아란(김유정)과 이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사학 재벌 등 비리 세력으로 인해 지은 학교 별관이 부실공사로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실제로 개관한 별관에 금이 가면서 누수 등이 일어났다.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건물에 쩍쩍 금이 가기 시작했고 많은 아이들이 황급히 건물에서 대피했다. 하지만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학생들이 사상을 입었고, '앵그리맘'이 묘사하는 아비규환 풍경은 한국사회의 고질병이자 비리의 상징인 '부실공사'를 적나라하게 상징하는 것이었다. 드라마 '앵그리 맘'은 2014 MBC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