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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주가 조작 사실? 시세차익은 얼마나?(정용화시세차익)

씨엔블루 정용화가 주식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정용화FNC.정용화검찰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유명 연예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이용해 6억 원에 주식을 사들여 일주일 만에 팔아 2억의 시세 차익을 챙겼다. 

 

 

23일 정용화의 소속사이기도 한 FNC 엔테인먼트 또한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소속 연예기획사 주식 2만 1천여 주를 사들인 혐의로 정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그의 지인과 함께 지난해 7월 초 4억여 원에 주식을 사들인 뒤 6억여 원에 팔아 일주일 만에 2억여 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연예기획사는 지난해 7월 16일 유명 연예인 영입 소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주당 20,800원 정도에서 27,000원 정도로 급등했다.

검찰은 정용화가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언제 알게 됐는지, 주식을 거래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지난달 4일 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연예인 정 씨와 지인의 주거지 등 4~5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하기도 했다.

 

 당시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블록딜 주식매매는 정상적인 거래로 이미 명확히 판단된 바 있다. 주가조작과 전혀 무관하다"라며 주가 조작을 부인했다.

 

이 유명 연예인은 유재석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2015년 7월 FNC에 영입됐으며 당시 FNC는 시가 총액 3,413억 원으로 하루 만에 약 750억 원 이상 불어났다